어느 국가의 경제 규모를 알 수 있는 지표로 GDP가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총 GDP가 클수록 해당 국가가 글로벌 경제에서 미치는 영향력이 큽니다. 총 GDP와 별개로 국가 전체 GDP를 인구수로 나눈 1인당 GDP라는 용어도 있습니다. 이는 해당 국가의 개인당 GDP 수준을 알게 해줍니다. 이 글에서는 GDP의 뜻과, 국가별 1인당 GDP 순위, 총 GDP 순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GDP 뚯
GDP는 Gross Domestic Product의 약자로 우리 말로는 국내총생산이라고 합니다. 어느 한 국가에서 가계, 기업, 정부로부터 산출된 부가가치를 모두 더해서 계산합니다. GDP 계산 시에는 해당 국가에서 경제 활동을 하는 외국인도 포함됩니다. 반면 내국인이라도 해외에서 경제 활동을 하는 경우는 GDP 계산 시 배제됩니다. GDP는 명목 GDP와 이에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실질 GDP로 나뉩니다. 뉴스에서 GDP 성장률을 언급할 때 주로 사용되는 지표는 실질 GDP입니다.
1인당 GDP 순위
아래는 2022년 기준 1인당 GDP 상위 50개 국가의 순위입니다(일부 국가는 아직 2022년 자료가 나오지 않아 2020년 혹은 2021년 기준 1인당 GDP 입니다. 편의 상 수치는 일부 국가만 기재하였습니다. 자료: 세계은행 웹사이트). 1인당 GDP 상위 국가 중에는 비교적 인구가 적은 국가들이 많은 편입니다. 2022년에 한국의 경우는 약 3.2만 달러로 45위였습니다.
- 모나코 (2021년): 234,317만 달러
- 리히텐슈타인 (2021년): 184,083만 달러
- 룩셈부르크: 126,426만 달러
- 버뮤다
- 노르웨이: 106,148만 달러
- 아일랜드
- 스위스
- 케이맨제도 (2021년)
- 카타르
- 싱가포르
- 맨섬 (2020년)
- 미국: 76,398만 달러
- 아이슬란드
- 패로제도 (2021년)
- 채널군도 (2021년)
- 덴마크
- 호주
- 그린란드 (2021년)
- 네덜란드
- 스웨덴
- 산마리노 (2021년)
- 캐나다
- 이스라엘
- UAE
- 오스트리아
- 핀란드
- 벨기에
- 홍콩
- 쿠바 (2021년)
- 독일
- 뉴질랜드
- 영국: 45,850만 달러
- 쿠웨이트
- 안도라
- 프랑스: 40,963만 달러
- 미국령버진아일랜드 (2020년)
- 브루나이
- 뉴칼레도니아 (2021년)
- 신트마르턴
- 괌 (2021년)
- 푸에르토리코
- 이탈리아
- 몰타
- 일본: 33,815만 달러
- 한국: 32,254만 달러
- 마카오
- 바하마스
- 키프로스
- 사우디 아라비아
- 바레인
총 GDP 순위
아래는 2022년 기준 총 GDP 상위 20개 국가의 순위입니다(자료: 세계은행). 미국이 오랜 기간 1위를 유지하고 있고, 그 아래 중국, 일본, 독일 등의 순입니다. 인도의 경우 최근 경제 성장으로 순위가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021년에는 10위였지만, 2022년에는 원화 약세, 반도체 수츨 부진 등으로 13위로 순위가 내려갔습니다.
- 미국
- 중국
- 일본
- 독일
- 인도
- 영국
- 프랑스
- 러시아
- 캐나다
- 이탈리아
- 브라질
- 호주
- 한국
- 멕시코
- 스페인
- 인도네시아
- 사우디 아라비아
- 네덜란드
- 튀르키예
- 스위스
지금까지 GDP의 뜻과 국가별 1인당, 총 GDP 순위를 살펴보았습니다. GDP는 국내총생산으로 한 국가에서 생산된 총 부가가치를 뜻합니다. GDP 상위 국가에는 미국, 중국, 일본, 독일, 인도 등이 있습니다. 1인당 GDP는 GDP를 인구 수로 나눈 지표로 이를 통해 해당 국가의 개인당 경제 수준을 대략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시사상식사전, 세계은행 웹사이트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