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뜻, 기준 온도 알아보기

매년 여름이 되면 뉴스 기사에 열대야라는 용어가 자주 언급됩니다. 열대야가 며칠 이어지고 있다 등과 같은 표현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열대야는 주로 7월, 8월에 자주 나타납니다. 이 글에서는 열대야의 뜻과 기준 온도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열대야가 나타날 경우 쾌면 방법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열대야 뜻, 기준 온도

 

열대야는 밤의 기온이 일정 온도 보다 높은 현상을 뜻합니다. 보통은 밤이 되면 기온이 내려가서 낮 보다 쌀쌀해집니다. 그런데 밤이 되어서 온도가 낮 보다는 내려갔지만 여전히 일정 온도 이상일 때를 열대야라고 합니다.

 

공식적인 열대야 기준 온도는 25℃입니다.  어느 날의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이면 그 날에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열대야는 장마가 끝난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 사이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시기에 고온 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열대야는 보통 연일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2018년 7, 8월에 열대야가 26일 연속으로 나타난 것이 최장 기록입니다.

 




 

 

열대야 시 쾌면 방법

 

우리가 잠자기 편한 쾌면 온도는 18~20도 정도인데, 열대야가 나타나면 잠을 제대로 자기 어렵습니다. 특히 습도까지 높은 경우가 많아 더욱 그렇습니다. 열대야가 발생했을 때 쾌면을 위해서는 우선 잠자는 곳의 온도와 습도를 모두 낮춰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쾌면을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 전에 일정 시간 에어콘을 틀어놓고 자기 전에 끄는 것입니다. 자기 전에 에어콘을 틀면 잠 잘 무렵에는 실내 온도와 습도가 어느 정도 낮춰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잠에 들면 쾌면이 가능합니다.

 

만약 에어콘을 사용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효과는 약하지만 잠자는 공간을 향해 선풍기를 강풍으로 돌려서 온도와 습도를 낮춰줄 수도 있습니다.

 

그 밖에 일반적으로 쾌면에 도움이 되는 방법도 함께 해주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운동 등 신체 활동을 해서 몸의 피로도를 높이거나 샤워를 하는 방법이 쾌면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기상, 취침 시간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열대야의 뜻, 기준 온도 및 쾌면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열대야는 밤의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인 날을 뜻합니다. 밤에 열대야가 나타나면 잠을 자기 어려워지는데, 쾌면을 위해서는 자기 전에 에어콘을 일정 시간 틀어 놓아 온도와 습도를 낮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은 시사상식사전, 다음 백과를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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