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 코인 뜻, 종류 알아보기

암호화폐 관련 글을 읽다 보면 스테이블 코인이라는 용어가 나올 때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리플 스테이블 코인 승인 소식이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스테이블 코인은 가상화폐의 한 종류로 일정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스테이블 코인의 뜻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아울러 스테이블 코인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는지도 살펴보겠습니다.

 




 

스테이블 코인 뜻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은 법정 화폐 혹은 실물 자산에 가격이 연동되는 가상화폐를 뜻합니다. 이에 따라 가치가 크게 변하지 않고,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영어 단어 ‘stable’은 우리 말로 하면 ‘안정적’이라는 의미입니다. 이처럼 스테이블 코인은 말 그대로 가치가 크게 변하지 않는 안정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코인이 미국 달러에 가격을 연동시킬 경우 해당 스테이블 코인의 가격은 1달러 부근에서 움직이게 됩니다. 이처럼 가격이 크게 변하지 않는 만큼 스테이블 코인은 시세 차익 목적으로 투자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다른 가상자산의 거래, 교환 목적 등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국경 간 거래에서 스테이블 코인을 사용할 경우 외환관리법 등에 위반될 소지가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 각국은 스테이블 코인을 외환 거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규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스테이블 코인은 변동성이 별로 없는 것이 특징이나 현실적으로는 예외적인 상황, 설계 상의 오류 등으로 가격이 큰 변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스테이블 코인은 항상 안전하다는 생각에는 리스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스테이블 코인 종류

 

아래는 시가총액이 큰 스테이블 코인의 종류 예시입니다. 주로 미국 달러에 연동되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1. 테더 (USDT)

테더는 대표적인 스테이블 코인 중 하나입니다. 가격이 미국 달러에 연동이 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따라서 일부 예외적인 상황을 제외하고, 테더의 가격은 1 달러 부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2. USDC (USDC)

USDC도 스테이블 코인으로 테더와 같이 미국 달러에 가치가 연동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가격이 1 달러 근처에서 움직입니다.

 

 

3. 에테나 USDe (Ethena USDe)

에테나의 스테이블 코인으로 역시 미 달러에 가격이 연동됩니다. 그래서 일부 예외적인 상황 외에는 1달러 내외에서 가격이 변동됩니다.

 

 

지금까지 스테이블 코인의 뜻,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스테이블 코인은 가격이 화폐 등에 연동되어 비교적 안정적인 가상화폐를 말합니다. 대표적인 스테이블 코인에는 테더, USDC가 있습니다. 이 글은 시사상식사전을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아래는 코인 시가총액 순위에 관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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