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제 기사를 읽다 보면 빅컷이라는 용어가 나올 때가 있습니다. 이는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 정책과 관련되어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이 글에서는 빗컷의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울러 빅컷의 영향, 반대말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연준 금리 빅컷 뜻
영어 단어 빅컷(big cut)은 ‘크다’라는 뜻의 big과 ‘인하하다’라는 뜻의 cut이 합해진 말입니다. 그래서 크게 내리다, 인하하다 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의 금리 정책과 관련하여 사용될 때는 금리를 한 번에 대폭 인하하는 경우를 뜻합니다. 연준이 금리를 변경할 때는 보통 25bp (0.25%p) 씩 변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금리인하 시 25bp만 인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경기가 급격히 위축되거나 물가가 갑자기 떨어질 경우에는 금리를 대폭 인하하기도 합니다. 이 때는 50bp를 한 번에 내릴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연준이 한 번에 50bp를 인하하는 경우를 빅컷이라고 부릅니다.
빅컷의 반대말로는 빅스텝(big step)이 있습니다. 이는 연준이 한번에 50bp씩 금리를 인상하는 경우입니다. 물가 급등기에 연준이 빅스텝을 단행할 수 있습니다.
연준의 금리 빅컷 영향
연준이 빅컷을 하는 경우 주식 시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경기가 갑자기 위축되어 빅컷을 한다면 주식 시장에서는 매우 부정적으로 인식할 것입니다. 따라서 주가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반면 과도한 인플레이션이 안정화되었기 때문에 그동안 너무 높았던 기준 금리를 대폭 인하한다면 비교적 나쁘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빅컷 이후에도 계속 빠른 속도로 금리를 인하하게 되면 시장에서는 앞으로의 경기 전망에 대해 의구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2025년 9월 빅컷 가능성
2025년 9월 FOMC에서 빅컷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그렇게 될 확률은 낮아 보입니다. 미국 기준 금리 예상 사이트인 FedWatch에서는 시장이 예상하는 금리 전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9월 빅컷 확률을 약 11%로 낮게 보고 있습니다(2025년 9월 9일 기준).
지금까지 미국 연준 금리 빅컷 뜻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빅컷은 연준이 금리를 한 번에 50bp씩 인하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경기가 갑자기 위축되거나 물가가 크게 내려가는 경우에 이를 단행하고 있습니다. 빅컷의 반대말에는 빅스텝이 있습니다.
아래 링크는 미국 기준 금리 예상 사이트인 FedWatch에 대해 작성한 글입니다.